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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코로나19 사태 상반기 손실 1조 5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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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캐세이퍼시픽 그룹, 상반기 276억 홍콩달러 순손실 기록
  • 여객사업 매출 72% 감소, 화물사업은 현상 유지에 머물러

홍콩 캐세이퍼시픽 그룹이 상반기 1조 5천억 원 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

캐세이퍼시픽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그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감소한 276억 6900만 홍콩달러(약 4조 2천억 원)이었으며 98억 6500만 홍콩달러(약 1조 5천억 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2% 감소했으며 운항편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 점유율은 67.3%에 머물렀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폭발적 확산세를 보이던 4월과 5월에는 하루 평균 승객이 50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화물사업은 캐세이퍼시픽 그룹에게 있어 적지 않은 비중(캐세이퍼피식 화물 전용기 20대 보유)을 가진 부문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그나마 수익을 유지시켜 주었다. 화물 운임 상승으로 인해 1톤 당 1km 수송 시의 수익률은 전년 대비 44.1% 증가했다. 매출은 여객(104억 홍콩달러)을 넘어선 112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cathay_cargo.jpg

 

하지만 화물사업에서 캐세이퍼시픽이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화물사업 매출 자체는 어느 정도 유지했고 수익률은 좋아졌지만 절대 수송량은 31.9%나 감소했다. 화물 탑재율이 전년 대비 5.9% 상승한 69.3%를 기록했지만 이는 화물기 운항편수 자체가 감소된 것을 의미할 뿐이다. 결국 화물 수송량을 늘리지는 못한 상태에서 단지 화물수송 운임이 상승했던 덕만 보았다는 평가다.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코로나19 사태 속 위기를 넘기기 위해 지난 6월 195억 홍콩달러 우선주 발행을 포함한 총 390억 홍콩달러 자본증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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