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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2025년 UAM '에어택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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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ANA홀딩스, 조비 에비에이션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 본격 진출
  • 2025년 실용화 목표, 도요타도 지상교통 연계 서비스 부문에 참여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공수(ANA)가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등과 손잡고 일본 UAM 활성화에 나섰다.

15일, ANA홀딩스는 전기 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를 활용한 UAM 사업 진출을 위해 제조업체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업무 제휴를 한다고 발표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도심항공교통(UAM), 에어택시 부문에 적극 활용될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를 개발하는 업체이다.

지난 2015년 eVTOL 시제기 공개를 시작으로 비행체를 개발해 온 조비 에비에이션은 지난해 7월 약 77분 동안 250킬로미터 시험비행에 성공한 '조비 S4(Joby S4)'의 실증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최고 시속 322킬로미터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운항 범위는 240킬로미터에 달한다. 도심에서 공항까지 지상교통으로 1시간 거리를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ana-joby-uam.jpg

 

ANA홀딩스는 조비 에비에이션에 비행관리 기술이나 조종사 훈련 등의 항공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2025년 일본 '에어택시' 사업에 조비 에비에이션 비행체를 이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조비 에비에이션에 3억9400만 달러를 투자한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도 전기 기술 등을 제공하고 에어택시와 연계된 지상이동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U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통신사, 항공사, 공항 등 다양한 업체와 기관이 모여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SK텔레콤과도 지난 7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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