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https://www.eastarjet.com)이 조만간 100만 명 탑승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11월말 탑승객 누적 기록이 약 87만 명인 점을 감안할 때, 내년 1월 경에는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것이다.
제주에어, 진에어, 에어부산에 이어 성공적으로 저비용항공 시장에 연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스타항공으로서는 100만 명 탑승객이 자못 의미가 있다 하겠다.
제주에어나 진에어, 에어부산이 저비용항공사라고는 하지만 본격적인 의미의 저비용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항공권 가격 조차 기존 메이저 항공사와 아주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는 조금 못한 수준을 보여주는 등 서비스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과감한 저가로 판매하지는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반해 이스타항공은 비록 일부 항공권이긴 하지만 김포-제주간 항공권을 1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물론 당장은 적자를 감수하면서 제공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고객 입장에서는 혹할 만한 가격임에는 틀림없다.
이러다 보니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탑승율이 가장 높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조만간 100만 명 탑승객 기록도 달성할 전망이어서, 이스타항공이 진정한 의미의 저비용항공사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한 모습니다.
이 100만 명 탑승객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1. 100만 번째 탑승하신 고객에게는 동남아 여행상품권
2. 이벤트 기간 중 이스타항공을 이용한 고객 중 50명에게는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
3. 신규 가입 회원 80명에게는 제주 편도 항공권, 20명에게는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 티켓 1매
* 이벤트 기간 : 2009.12.01 ~ 20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