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3월 07일 -- 델타항공과 스타벅스의 자회사인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는 2011년 3월부터 모든 델타항공 및 델타 커넥션 미국 국내선/국제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갓 내린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를 제공한다는 제휴 체결 내용을 발표했다.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는 지난 2월 8일부터 델타항공의 태평양 횡단 항공편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했고, 3월 15일부터는 아시아 행/발 항공편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델타항공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상 및 기내에서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미화 20억 투자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는 델타항공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제휴로 프리미엄 커피의 접근성을 커피숍에서 활주로로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델타항공 마케팅 수석 부사장 팀 메이프스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는 당연히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델타항공은 고객들에게 시애틀즈 베스트의 커피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기내 시음회 과정을 통해 무엇보다 델타항공 고객이 커피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에서 커피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2월, 델타항공 고객은 기내 제공 커피를 결정하기 위해 4가지 새로운 커피 블렌드 중 하나를 고르는 기내 커피 시음회에 참여했다.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 사장 미쉘 개스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 두 회사인 델타항공과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는 완벽한 파트너”라며 “기존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의 팬은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를 이제 델타항공 항공편에서도 즐길 수 있어 좋을 것이고, 우리도 이러한 제휴 관계를 통해 연간 1억 6천만 명 이상의 델타항공 해외 여행자에게 커피를 제공할 수 있어 아직 우리 브랜드에 익숙지 않은 고객에게도 우수한 커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라고 덧붙였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는 버거킹, 서브웨이 및 AMC 영화관과 같이 인지도가 높고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다른 브랜드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다양한 유통 네트워크는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가 2010년 5월에 자사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넣은 후부터 빠르게 확장되어 왔다. 델타항공과의 계약을 통해 이제 신선한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2009년 3,000곳 대비, 현재 40,00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출처: 델타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