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세계 항공업계의 여건이 좋아지는 분위기다.
독일 푸르트한자 항공이 2012년 2분기에 2억 3천만 유로(2억 8천 8백만 달러)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3억 유로보다는 24%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억 8천만 유로에서 27% 증가한 3억 6천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매출액도 6.4% 증가한 78억 9천만 유로로 나타났다.
한편 한때 파산을 신청하기도 했던 일본항공(JAL, Japan Airlines)도 2012년 1분기에 3억 4천 3백만 달러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주식시장 재상장 등 파산 이전 정상적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