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제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에 나섰지만, 전략은 정반대로 갈리는 모양새다.
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취항을 공략하는 반면, 제주항공은 기존에 특화됐던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한다. '도전' 대 '선택과 집중'이라는 두 전략 대결이 어느 쪽의 승리로 끝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LCC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플라이강원은 대형 항공기를 투입하는 '도전'을 통해 여객과 화물 ‘투 트랙’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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