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새 등 애완동물을 동반해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자 할 때는 입국하고자 하는 나라의 애완동물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사람과는 달리 애완동물은 국가간 이동이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
가장 중요한 것이 검역이다.
사람도 검역 사항이 중요하지만, 동물의 경우에는 자칫 전염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국가에서는 철저한 규정을 적용한다.
최근 애완동물을 데리고 해외 여행하는데 가장 크게 변경된 사항이라고 한다면 예방 백신 접종 등의 기록이 저장된 마이크로칩을 애완동물 신체에 이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도 그 규정이 2012년 12월 1일부터 변경되었다.
한국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사람이 애완동물을 동반할 때는..
- 광견병 중화항체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반드시 개, 고양이 등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해야 한다.
- 수출국 정부기관이 발행한 검역 증명서를 한국 입국 시 제출해야 한다.
< 출처 : 대한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