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취호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해군 조경연 중위가 육상 비행기를 개조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수상 비행기다.
목포항에 불시착해 폭파처분 대기를 하고있던 AT-6 Texan을 뜯어고친 뒤 일본군 비행기의 플로트를 장착해 만들어낸 수상기였다. 처녀비행은 미 공군 소속 듀피 대위가 이 기체에 관심을 가지고 자진하여 실시할수 있었다고 한다.[1]
당시 한국 해군의 유일한 비행기로 해상 경비, 업무 연락, 긴급 인원 수송 등에 이용되었다.
1951년 11월 추락해 전손됐다.
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
개요
일제 강점기가 끝나 독립된 이후 국내에서 개발, 제작된 비행기에 대한 기록이다.
현황
비행기 | 개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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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취호 | 1951년 |
해취호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해군 조경연 중위가 육상 비행기를 개조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수상 비행기다. 목포항에 불시착해 폭파처분 대기를 하고있던 AT-6 Texan을 뜯어고친 뒤 일본군 비행기의 플로트를 장착해 만들어낸 수상기였다. 처녀비행은 미 공군 소속 듀피 대위가 이 기체에 관심을 가지고 자진하여 실시할수 있었다고 한다.[2] 당시 한국 해군의 유일한 비행기로 해상 경비, 업무 연락, 긴급 인원 수송 등에 이용되었다. 1951년 11월 추락해 전손됐다. 재귀적인 틀이 발견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개발 비행기 각주 |
부활호 | 1953년 |
1953년 6월 공군기술학교 주도로 개발 시작해 그해 완성해 10월 11일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공군 이원복 소령 주도로 개발된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설계되고[1], 사상 두번째로[2] 제작된 비행기(단발 프로펠러기)다. '부활'이라는 이름은 이승만 대통령이 하사한 것으로 연락, 정찰, 심리전 등의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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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호 | 1953년 |
대한민국 최초로 엔진을 동체 위에 얹은 항공기로 해취호 개발자 조경연 당시 대위가 해취호 후계기로 개발한 수상 비행기이다.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독자 개발한 비행기로 우리나라 항공기 개발 역사의 시발점이 된 항공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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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2 | 1955년 |
해취호와 서해호를 제작했던 조경연 당시 소령과 정학윤 당시 중위가 일본 항공기 잡지에 나온 사진만 보고 설계, 제작한 육상 비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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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3 | 1957년 |
대한민국 최초의 비행정이자 최초의 국산 쌍발 항공기, 대한민국 제작 항공기중 최초로 엔진 2기를 주익에 장착한 항공기로 조경연 당시 소령이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부품도 직접 구했다. 제해호는 당시까지 만든 비행기 가운데 가장 큰 기체로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중형급이었다. 무기도 탑재해 공격할 수 있었던 제해호는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품, 기체를 해군이 직접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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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호 | 1979년 |
미국 노드롭의 F-5E/F 전투기를 도입하는 동시에 이를 기본으로 개량해 라이센스 조립 생산한 것이 KF-5E/F 전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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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3호 | 1987년 |
대한항공이 개발한 쌍발 프로펠러 비행기로 조종훈련, 레저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비행기로 창공91 개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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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91 | 1991년 |
대한항공이 이전 개발하던 창공1호, 2호, 그리고 창공3호의 후속으로 개발된 비행기로 연구 개발에 총 36억 원 투입해 창공91를 개발했다. 교통부 감항증명을 받은 최초의 국산 항공기다. 총 3대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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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1 | 1991년 |
국방과학연구소와 대우중공업이 설계한 비행기로 전투기 조종사 훈련생들이 기초 조종술을 익히기 위해 활용하는 훈련기로 사용된다. 양산에 성공하면서 상업적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준 비행기다. 웅비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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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호 | 1992년 |
2인승 초경량 항공기로 부활호, 창공3호에 이어 국내 독자적으로 개발한 3번째 항공기다. 상공부(현재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항우연이 사업 총괄 및 개발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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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호 | 2001년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기술로 설계,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4인승 선미익 항공기다. 해외 에어쇼에 출품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 최초로 남북극을 경유하는 비행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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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 2002년 |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로 고등훈련기로 개발되었지만 무장 시 경공격기로도 활용 가능한 비행기다. 골든이글(Golden Eagle)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초음속 훈련기는 KT-1에 이은 한국형 훈련기 사업으로 개발됐으며 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공동 개발로 이뤄진 기체이다. 본격적인 해외 수출 물꼬를 튼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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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50 | 2005년 | T-50 기반의 전술입문기(전환훈련기) |
FA-50 | 2011년 |
T-50을 바탕으로 확장 전술능력(고성능 레이더, 야간 임무 수행, 전술 데이터 능력, 정밀 유도 폭탄 투하 등)을 구비해 전투 능력을 갖춘 경전투기로 2011년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생산되는 T-50 계열 항공기 절반 이상을 FA-50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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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100 | 2011년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것으로 FAA 감항증명을 획득했으며, 공군 초등 훈련기(KT-100)로도 사용 중으로 20대 이상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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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100 | 2017년 |
건국대학교에서 개발해 2017년 7월 20일 초도비행에 성공, 베셀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생산하는 항공 레저 및 조종사 훈련을 위한 2인승 항공기다. 2017년 7월 20일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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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 2022년 |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본격적인 최초의 제트 전투기로 4.5세대를 기본으로 한다. 2022년 7월 19일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2026년 전력화가 이뤄질 경우 4세대 이상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전력화한 8번째 국가가 된다. 향후 스텔스 기능 확장 가능한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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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각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