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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C919, 첫 해외 주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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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중국산 상업용 항공기 C919, 첫 외국 항공사에 판매
  • 브루나이 신생 GallopAir로부터 15대 주문 확보

중국산 항공기가 외국 항공사로 판매되었다.

브루나이에 본사를 둔 신생 항공사 GallopAir가 중국 COMAC社에 항공기 30대 구매 주문을 냈다. 

총 20억 달러 규모의 이번 구매 주문은 COMAC사의 ARJ21 기종 15대와 C919 기종 15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C919 기종이 중국 국적 외 항공사로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좌석 수가 100석 내외인 ARJ21 기종과는 달리 C919 기종은 170석 내외(최대 192석)로 구성되어 있어, 서방의 B737이나 A320 계열 기종과 경쟁할 수 있는 본격적인 상용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GallopAir는 2022년 인도네시아 항공사 트랜스누사가 중국 외 항공사로서 첫 운용을 시작한 ARJ21 기종을 도입한 두 번째 중국 외 항공사가 된다.

 

C919

 

C919와 ARJ21 항공기는 중국이 서방 항공기가 지배하고 있는 상용 항공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상용 항공기다. ARJ21 기종은 2016년 중국 쳉두항공을 시작으로 상업 비행을 시작했으며 C919 기종은 지난 5월 중국동방항공에서 상업 비행을 시작했다.

다만 두 기종 모두 FAA(미국), EASA(유럽) 등 주요 항공기 감항성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중국 외 국가에서 운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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