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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의 항공 객실 승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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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객실 승무원..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여러 면에서 매력있는 직업 중 하나다.

예전에는 스튜어드(Steward), 스튜어디스(Stewardess) 혹은 에어호스티스(Air Hostess)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Cabin Crew 혹은 Flight Attendant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직업이다.

 

객실 승무원의 역사는 민간 항공역사와 맥을 같이 하는데, 현재 잘 알려져 있는 객실 승무원, 특히 최초의 여성 객실 승무원으로는 엘렌처치(Ellen Church)가 유명하다.

원래 간호사였던 그녀는 조종사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저간의 사정으로 인해 Boeing Air Transport(유나이티드 항공 전신)에서 1930년 5월 15일 간호사로서 승무원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가 최초의 객실 승무원은 아니다.

조종사나, 정비사 이외의 탑승자로 객실 업무를 담당했던 직업으로서의 최초는 독일의 하인리히 쿠비스(Heinrich Kubis)다. 무려 그는 1912년 3월 경에 객실 승무원으로서 일을 시작했다.

 

하인리히 쿠비스
비행선(LZ-127 Graf Zeppelin) 객실의 쿠비스(오른쪽 서 있는 검은색 정장 인물)

 

당시의 비행체는 지금과 같은 고정익 항공기가 아닌 비행선(Airship)이었다.

고정익 동력 비행체는 미국에서 초기 발명되어 발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전 유럽에서는 비행선(Airship)을 중심으로 항공교통이 발달했으며, 쿠비스는 당시 독일의 DELAG 의 비행선 Zeppelin LZ-10 Schwaben 에 승선하여 일을 시작했다.

당시 그의 업무는 현재의 객실 승무원 주요 업무인 안전(Safety)과는 관계없는 순수한 서비스 분야였다. 그는 원래 유명 호텔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비행선에서 승객의 식사 등을 서비스하고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초창기에는 쿠비스 단 한 사람만 비행선에 승선해 업무를 수행했으나, 점차 일이 늘어나면서 요리사와 보조 업무 등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함께 승선하면서 72인승 힌덴부르크(Hindenburg)호의 경우에는 10명에서 15명의 승무원이 함께 동승하기도 했다.

1937년 5월 6일 힌덴부르크호 화재 추락 사고 시 쿠비스는 마지막까지 비행선에 남아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마지막에 자신도 무사히 탈출해, 여러 면에서 현재의 항공안전(Aviation Safety)과 관련하여 객실 승무원 임무와 역할을 제시했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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