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도 이제 끝무렵
2년여 지나면서 전세계 국가들은 서서히 각종 규제를 풀고 있다. 심지어 백신 접종 없이도 자국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들도 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달 21일부터 백신 접종 입국자는 자가격리 7일 의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 예약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항공업계에서는 여전한 규제로 실질적인 항공편 증편이 어렵고 PCR 음성 결과서 제출 등의 절차와 조건은 여전함을 호소한다. PCR 결과서 제출 실효성이 없고 국제선 운항편 확대를 막고 있어 국제선 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항공사는 국토교통부에 국제선 운항 허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방역 당국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여전히 국제선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 시간당 국제선 슬롯이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약 40편이었지만 2020년 4월부터 10편으로 제한하고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120600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13046632292840
https://news.g-enews.com/article/Industry/2022/04/2022040415202743043fee441970_1
http://www.mediapen.com/news/view/71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