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대 전화가 다시 복고로 돌아가나 봐요
예전에는 접히는 전화가 당연한 형태였다가 어느새 스마트폰이 일반적이 되면서
바(bar) 형태가 대부분인데요
그러다가 다시 접히는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했네요
삼성이 갤럭시 폴드를 내니 화웨이가 메이트 x 내 놓고, 모토로라가 레이저까지 연달아 나오고 있어요
접히는 기능이 특징인 만큼 내구성 문제가 화두인데요
작년 갤럭시 폴드는 접는 테스트에서 13만 회 정도까지 견뎠는데요
며칠 전 있었던 모토로라 레이저 접는 테스트는 채 3만 회를 넘기지 못했네요.
< 삼성 갤럭시 폴드 접기 테스트 >
< 모토로라 레이저 접기 테스트 >
모토로라 레이저 테스트가 조금 약하게 진행했다는 얘기도 나오더군요. 완전히 접지 않고 적당한 위치까지만 접었다고.. 이미지를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완전 접혔다가 다시 벌어진 순간이 너무 짧아 이미지가 잡아내기 못한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갤럭시 폴드 내구성 하나만큼은 인정을 받은 셈
ㅋㅋ 마구 마구 학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