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됐는데...
일본항공 승무원은 초침 시계를 착용해야 한답니다.
의무적이라고 하는 것도 같고요.
객실 승무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무엇인가 잘못되었을 때 고객을 돕는 '보안, 안전 요원' 역할이라는 거죠.
기내에서 비행 중 승객에게 의료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의사를 찾는 닥터콜을 하는 동시에 승객의 상태를 돌봐야 하는데, 만약 의사가 없거나 어쩔 수 없는 경우에 객실 승무원이 맥박을 측정하거나 해야 하는데 이때 반드시 초침이 있는 시계여야 한다는 거지요.
JAL에 따르면 공항 지상 근무자의 경우에도 초침이 있는 시계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항공기 정시성 업무를 위해서라도 초침과 분침이 있는 시계 착용이 바람직하다 라고 한답니다.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18815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