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일이 다 있네요
KTX 일반석에 탄 한 여자가 마스크 내리고 햄버거 먹었다네요
방역수칙 위반이죠 현재 시점에서는
열차 승무원이 제지하는데도 들은척도 안하고
'없는 것들이', '열등감' 운운하며 말리는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열폭했다는군요
압권은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이 정도면 정신적 장애가 있는 불쌍한 사람 아닌가?
이 동영상이 온라인에 떠 돌며 난리가 나고 있는 상황
아래가 원 글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RtBQUn2dJg4
티비에서나 보던일들이 저한테도 일어났네요.
남편하고 어디좀 갔다오다가 KTX를 탔어요
동대구역에서 어떤 젊은여자가 타더니 엄청 큰소리로 통화를 하더라구요.
조금 지나니까 마스크를 내리고 초코케잌을 먹는데
지나가던 승무원이 여기서 드시면 안된다고 마스크올리라고했더니 들은척도 안하는거에요
승무원분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옆에 앉아있던 여자분이 힘들었는지
일어나서 나가시고..좀 지나서는 이여자가 아예 마스크를 벗고 햄버거를 먹는거에요!!!
순간 밀폐된 공간에 불고기버거인지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너무 역하고 도저히 참기힘들어서
"저기요 죄송하지만 드실꺼면 나가서 통로에서 드셔주세요" 공용 대중교통시설인데
너무 하시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저한테 "내가 여기서 먹던말던 니가 무슨상관이냐며 없이 생기고 천하게 생긴*이 너 우리아빠가 도대체 누군줄알고 그러냐며 너같은 거 가만안둔다고 갑자기 제사진을 찍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신아빠가 누군던간에 개인차를 타지않는이상 질서를 지켜라! 아버지가 누구던간에 지금 이시국에 열차내에서 마스크벗고 음식먹으라고 가르치더냐! 했더니만
욕을하면서 "없는것들이 화가 가득차서 있는 사람한테 화풀이 한다"며
"어머 어머 생긴것좀 봐! 진짜 없이 생겼다" 이러면서 없이살아서 열등감있는것들이 꼭 저런다며
(아오! 확 마! 그냥)
휴대폰을 꺼내들고는
아빠한테 전화해서 막 얘기하며 "아빠 난데 내가 빵좀 먹었다고 어떤 미친년이 나한테 뭐라그래" 등등
가만 안둔다고 제사진 찍은거 본인 페북에 올린다구 협박하네요
열차안에서 마스크내리고 계속먹는거랑
본인아빠랑 통화하는거 다 영상찍어놨구요
아니 ㅋㅋㅋ 무슨 부잣집 자식이 갑질하는거 영화나 뉴스로만 봤지..참 어이없네요
와... 무개념
그렇게 대단한 공주님이시면 대구까지 기사한테 모시러오라하지 일반객실은 왜탔냐!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해 처벌 받지는 않게 됐네요.
https://m.nocutnews.co.kr/news/5577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