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 ||
---|---|---|
ZE |
ESR |
EASTAR
|
설립 | 2007년 10월 23일 | |
취항 | 2009년 1월 7일 | |
종료 | 2020년 3월 24일 운항 중단 ( 12 년 )
| |
항공기 | 3대 | |
여객 | 980,338명 (2020년) | |
매출 | 5,518억 원 (2019년, 개별매출) | |
H/P | eastarjet.com |
이스타항공(EastarJet)
국적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하나로 경영난으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했으며 2021년 6월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했다.
2022년 4월 기준 운항증명 획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완료되는 대로 국내선 운항 재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혁
- 2007년 10월 23일, 이스타항공 설립
-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국내선 취항
- 2009년 12월 24일, 인천-쿠칭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 2010년 7월 22일, 인천-코타키나발루 국제선 정기 전세편 취항
- 2014년 2월, 누적 탑승객 1천만 명 돌파
- 2015년 2월, 자회사 공항여객 서비스 이스타포트 설립
- 2016년 7월, 저비용항공 동맹체 유플라이(U-Fly) 가입
- 2018년 7월, 누적 탑승객 3천만 명 돌파
- 2018년 12월 21일, B737 MAX 8 항공기 도입
- 2019년 12월,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주식 51.17% 인수 MOU 체결[1] → 2020년 3월 2일, 이스타홀딩스 보유 이스타항공 지분 51.17%를 제주항공에 매각하기로 최종 확정[2] → 7월 23일, 매각 무산 (이스타항공 매각 참고)
- 2020년 3월 24일, 코로나19 사태로 항공기 운항 전면 중단. 5월 23일, 운항증명(AOC) 효력 정지[3]
- 2021년 1월 1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4]
- 2021년 6월 24일, 성정과 인수 본계약 체결
- 2021년 12월 15일, 항공운송사업 면허 재발급 및 효력 정지된 운항증명 심사 신청[5]
- 2022년 2월 4일, 형남순 회장 취임
- 2022년 3월 22일, 기업회생절차 종결[6]
- 2022년 5월, 4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7]
- 2022년 11월, 김문권 신임 대표이사 선임[8]
이스타항공 매각과 재운항
국적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경영 위기를 겪으며 매각 시장에 나왔다. 제주항공이 인수 의사를 밝히고 2019년 말부터 실사 작업을 진행해 두 차례 기한 연장 끝에 2020년 3월 2일 최종 매각에 합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인수를 둘러싼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결국 2020년 7월 23일 매각은 무산됐다.
이후 이스타항공은 재매각 작업을 진행해 성정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고 2021년 6월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허위 회계자료 논란 등을 겪으며 운항재개가 지연되었다. 2023년 1월 성정이 지분 100%를 넘겨받은 VIG파트너스로 경영권이 넘어갔고 운항증명을 재취득해 2023년 3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재운항에 들어가면서 3년 만에 정상화되었다.
회생절차 및 운항재개
관계인 집회 종료 후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 심사를 신청했다. 당초 2022년 1분기 중 운항증명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2022년 4월 기준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심사 중이다.[9] 2022년 5월, 현장검사 단계(비상탈출 슬라이드 시범)를 통과하지 못해 운항증명 취득에 실패했다.[10][11]
4월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의 운수권 배분 조치에서 청주-마닐라 노선 운수권을 확보했다.[12] 2022년 5월 비상탈출 심사를 통과해 운항증명 발급을 눈 앞에 두었다. 하지만 7월 국토교통부는 항공운송사업 면허 재발급 시 제출했던 재무·회계자료가 허위였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하면서 사업면허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13][14][15]
2022년 7월 28일, 국토교통부는 이스타항공이 변경면허 발급 과정에 제출한 허위 회계자료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수사를 의뢰했다.[16] 9월 16일 서울경찰청은 이스타항공에 대해 불입건(무혐의) 처분을 결정했다.[17] 10월 4일, 국토교통부는 재무구조 개선명령을 내렸고 11월까지 개선책을 제출하도록 했다.
회원 프로그램
- 이크레딧 : 2017년 12월 폐지
항공동맹체
이스타항공은 2016년 세계 최초 저비용항공사 항공동맹체인 유플라이 창설 멤버로 참여했다. 또 다른 LCC 항공동맹체인 밸류 얼라이언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용 활용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항공기
B737 계열 항공기로 단일화하여 운용하고 있다. 국적 저비용항공사가 운용하는 소형 항공기종(B737, A320 계열) 가운데 가장 항속거리가 긴 B737 MAX 기종을 국내 최초(2019년 12월)로 도입했다.
항공기 | 보유 | 주문 | 비고 |
---|---|---|---|
B737-800 | 3 | 2020~2021년 19대 리스 반납 | |
B737-900ER | - | - | 2020년 2대 모두 리스 반납 |
B737 MAX 8 | - | - | 2대 2021년 12월 리스 반납 |
계 | 3 | - |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3월부터 리스 항공기를 반납하고 있다. (2월 기준 23대 보유) 2020년 8월 재매각을 위해 항공기 절반 가량 송출을 진행했고, 2021년 6월 기준 4대로 감소했다.
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B737 MAX 기종(총 6대 주문) 2대 도입했으나,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로 2020년 3월부터 그라운드 상태였다가 2021년 12월 2대 모두 리스 반납했다.
2021년 말 기업 회생계획안을 승인받고 2022년 1월 타이 이스타제트가 사용하던 B737-800 기재 한 대(HL8507)를 도입해 총 3대가 됐다.
타이 이스타제트(Thai Eastarjet)
2017년 이스타항공과 태국 현지 기업인 타이캐피털과 합작해 설립한 곳으로 영업 활동 및 승무원 수급 등이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9년 태국 항공당국에 운항증명 심사 절차를 밟고 있으며 B737 항공기도 도입해 페인팅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각 국가에 별도 법인 항공사를 세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항공사로 추정되었다.
사건/사고
이스타항공 이상직 일가 편법 승계 논란
항공권 판매 대금 지급 청구 소송(2022년)
2022년 8월, 태국 항공권 판매 대행사 이스타젯에어서비스를 상대로 항공권 판매대금 약 70억 원을 지급하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스타젯에어서비스는 2019년 1월 ~ 2020년 2월 기간 중 발생한 항공권 판매 대금 약 70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스타항공이 2020년 경영 부진으로 매각 등이 진행되는 시점과 맞물려 회수하지 못한 미수금이다.[18]
기타
지분 구조
주주 | 비중(%) | 비고 |
---|---|---|
성정 | 100 | 2021년 이스타항공 인수 |
참고
각주
- ↑ 제주항공, 전격 이스타항공 인수 ·· 규모 아시아나항공 바짝 뒤쫓아
- ↑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확정 ·· 아시아나 근접, 그러나 최악 업황 넘어야
- ↑ 운항 중단 60일을 경과하면 운항증명 효력 정지된다 [1]
- ↑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돌입 ·· 법원,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금지명령
- ↑ 이스타항공, 사업면허증 명의변경 완료…운항증명 발급 신청
- ↑ 이스타항공, 기업회생절차 종료 … 본격 운항 착수
- ↑ 형남순 성정 회장 “백제CC 팔아서라도 이스타항공 반드시 정상화시킬 것”
- ↑ 이스타항공, 신임 대표에 김문권 전 정책보좌관 선임
- ↑ 이스타항공 AOC 심사 지연 … 상반기 운항재개 불확실
- ↑ 이스타항공, 운항증명 취득 실패 … 운항재개 캄캄
- ↑ 이스타, 언제 뜰까? 비상탈출 시범 일정 못잡아
- ↑ 제주·티웨이, 울란바타르 운수권 따내 … 10개 노선 운수권 배분
- ↑ 이스타항공 재이륙 위기 … 허위 회계자료 재조사
- ↑ 원희룡 장관, 이스타항공 회계자료 허위 제출에 대한 특별 조사와 감사 지시
- ↑ "국토부 항공실, 이스타 의혹에 '답정너'식 자문 논란"
- ↑ 이스타항공 면허 취소 위기 … 국토부, 수사 의뢰
- ↑ 이스타항공 불입건 결정, 국토부 "유감" "재무건전성" 요구(2022.9.16)
- ↑ 이스타항공, 태국 대행사 70억 지급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