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사랑을 싣고 빅아일랜드 코나 공항에 도착하다.
저가 항공인 진에어 기내 서비스는 물과 간단한 식사가 전부다. 그래도 가격이 싸이 만쇼ㅓㄱ이다.
약 7시간 30분 동안의 비행 끝에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각으로 2월 22일 오전 8시 15분이다. 우리는 거동이 불편한 아내의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해 놓았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내려야 했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나는 몸이 불편한 아내를 휠체어에 싣는다. 그래도 휠체어를 미는 마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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