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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B737 MAX 시스템 업데이트 및 조종사 훈련 강화

고려한2019.03.24 17:03Views 256Votes 1Comment 0

  • 보잉, B737 MAX MCAS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FAA 잠정 승인 하에 미국 3개 항공사 우선 적용
  •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아닌 항공기 자체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

보잉은 토요일(23일), 잇따른 추락사고로 수백 명 생명을 잃게 한 B737 MAX 항공기 시스템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B737 MAX에 적용된 MCAS라는 시스템은 항공기 기수가 지나치게 높아 실속이 우려될 경우 강제로 기수를 하강시키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받음각을 측정하는 센서에 오류가 있을 경우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라이온에어 사고에서 이륙 중 기수가 높다고 판단한 항공기 시스템이 기수를 자동으로 하강시켰다. 하지만 이는 받음각 측정 센서의 오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오히려 정상 비행을 방해한 것으로 결국 항공기를 지상으로 내리 꽂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종사는 항공기 자세를 복원시키지 못했다. MCAS 시스템 작동원리와 조종 우선권 탈취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항공위키]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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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37max_luv.jpg
보잉, B737 MAX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보잉은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시스템이 실속(失速, Stall)을 우려해 항공기 기수를 낮추려는 시도가 있더라도 조종사의 선택을 우선하도록 시스템 작동 우선순위를 변경한다. 또한 기수를 낮추기 전에 받음각 센서 2개의 차이가 클 경우 작동하지 않도록 하고, 반복적으로 기수를 낮추지 않고 그 폭도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미 언론들은 연방항공청(FAA)이 이를 잠정 승인했다고 전했다. 보잉은 우선 미국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및 유나이티드항공에 우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 작동 원리와 관리·통제 방법에 대한 조종사 훈련이 미흡했다는 비판에 대해 별도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항공기 자체의 결함과 불안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변경을 넘어 근본적인 항공기 설계 변경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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