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식

Airlines

럭셔리 대명사 에티하드, 스낵·음료수 값 받는다

고려한2019.05.27 20:46Views 254Comment 0

  • 스낵, 음료수 무료 없애고 유료화
  • 타 항공사 투자 연이어 실패, 미국 항공업계 견제 등 환경 악화
  • 대규모 항공기 주문 취소 등 재무 위기 가속화되는 에티하드항공

럭셔리 서비스 대명사로 불리며 세계 항공업계에 그 존재감을 부각시켰던 에티하드항공이 스낵, 음료수에도 요금을 부과할 정도가 되었다.

기내식은 여전히 무료로 제공되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주문해서 마시거나 먹을 수 있었던 음료수나 스낵이 더 이상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다. 장·단거리 가리지 않고 전 노선에서 모두 유료로 전환되었다.

에티하드항공은 얼마 전 개선된 이코노미클래스 기내식을 공개했다. 하지만 비행시간 3시간 이상 노선에서 지금까지 제공하던 앙뜨레·메인·디저트로 구성에서 앙뜨레·디저트를 제외했다.

 

etihad_snack.jpg
유료 판매 중인 음료와 스낵

 

한때 무료, 럭셔리 서비스를 무기로 노선을 급속히 확장하며 성장해왔던 에티하드가 잇따른 외국 항공사 투자 실패와 불법 정부 보조금 의혹 등으로 미국·유럽 항공사들의 공격을 받으며 더 이상 자금을 (자유롭게) 끌어다 쓰기 어려운 입장에 놓였다.

[항공소식] 에티하드, 주문 항공기 잇달아 취소 - 위기 가속화(2019/3/9)
[항공소식] 제트에어웨이즈 항공기 4대 그라운드, 에티하드 투자 또 실패?(2019/2/9)
[항공소식] 에티하드, 2년 누적 35억 달러 손실 기록(2018/6/29)
[항공소식] 미국·UAE, 중동 항공사 투명성 합의(2018/5/12)
[항공소식] 미 정부, 걸프 항공사들 불공정 경쟁 이슈에 대해 조사에 착수(2015/4/13)

 

비즈니스·퍼스트클래스 이용객을 위한 전용 기사 리무진 서비스를 폐지하고 무료 수하물이 없는 저렴한 이코노미 요금을 도입했으며 신규 도입하는 항공기에서 비디오(AVOD) 장비를 제거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한 에티하드의 절실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항공소식] 럭셔리 추구했던 에티하드, 기내 비디오 제거할 만큼 어려워?(2019/4/29)
[항공소식] 에티하드, 무료 수하물 없는 운임 개시(2018/9/24)

 

    • Font Size
인도 최대 항공사 인디고, '장거리 진출 아직 아니다' B737 MAX 비행 중단 풀려도 재개까지 150시간 가량 필요
Comment 0

Leave a comment Use WYSIWYG

Author Password
에어프레미아, 아시아나 출신 새 대표로 영입 국토교통부, 대표 변경은 재심사를 받아야 할 사안 ·· 엄격 심사 언급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
2019.05.29 View 369
애경, 아시아나항공 인수 물밑 작업 벌여와 인수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소문 현금 동원 능력, 인수 후 막대한 부채 해결, LCC 콘셉트와 다른 FSC 회생 능력에 ...
2019.05.28 View 581 Votes 1
인도 LCC 인디고, 장거리 진출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시기상조 인도, 대형 항공사들이 잇따라 파산 급격한 판도 변화 중 인도 최대 항공사는 저비용항공사 인디...
2019.05.28 View 236
스낵, 음료수 무료 없애고 유료화 타 항공사 투자 연이어 실패, 미국 항공업계 견제 등 환경 악화 대규모 항공기 주문 취소 등 재무 위기 가속화되는 에티하드항...
2019.05.27 View 254
B737 MAX 결함 해소, 운항 재개 임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엔진 검사 등 정상 운항까지 상당한 시간 필요 잇다른 추락사고로 운항이 전면 중단된 B737 MAX 결함...
2019.05.27 View 228
인도, 파산한 항공사 前 최고 경영자 출국 금지 출발위해 이동 중이던 항공기를 되돌려 킹피셔 前 회장 송환 문제에 어려움 겪는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 인도 제...
2019.05.26 View 251
캐나다, 항공여객권리 피해보상 기준 마련 지연, 탑승거절, 수하물 피해 등에 대한 구체 사항 7월 15일 부 시행 캐나다가 올 7월부터 항공 이용객 피해에 대한 ...
2019.05.25 View 237
보잉·엠브레어 합작사 이름은 '보잉 브라질 커머셜' 보잉, 합작사 지분 80% 보유하며 100-150인승 항공기 시장 진출 본격화 보잉과 엠브레어는 ...
2019.05.24 View 677
매각 밟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몸집 줄이기 일환? 객실 승무원까지 철수하는 것은 운항 기반 사라지는 걸 의미 단순히 조직 개편을 넘어 최악의 경우 부산 지역 ...
2019.05.23 View 941
AA CEO, B737 MAX 결함 해소 확인 언급 조종사 동의 없으면 비행 없어, 중요한 것은 이용객 신뢰 회복 아메리칸항공 CEO가 B737 MAX 기종 결함은 해소되었다고 ...
2019.05.23 View 247
대한항공, A220 이코노미플러스 서비스 폐지 단거리 수요 없고, 서비스 불균형 해소 목적 대한항공이 이코노미플러스 서비스를 폐지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이코...
2019.05.23 View 645
에어버스 100-150인승 제트 여객기 A220, 성능 대폭 개량 최대이륙중량, 항속거리 크게 늘려 운항 가능 노선 확대 에어버스가 생산 중인 상업용 기종 가운데 가...
2019.05.22 View 578
루프트한자, 기내식 기업 LSG스카이셰프 매각 결정 시장 변화에 따른 기내식 수요 감소 등 이유 루프트한자가 자회사 LSG스카이셰프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독...
2019.05.22 View 407
B737 MAX 추락 사고, '버드스트라이크' 가능성 제기돼 동체 외부에 노출된 받음각 센서가 조류와 충돌하면서 오류 발생 가능성 원인과 관계없이 복구 시...
2019.05.22 View 335
중국동방항공, 14대 보유 B737 MAX 운항중단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보잉, 손해배상 규모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수 있어 보잉사의 B737 MAX 운항 중단과 관련해 ...
2019.05.22 View 262
에어포항, 작년 10월 비행 중단 후 별다른 움직임 없다가 갑자기 신규 채용 B737 전 좌석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등 계획 무모 평가 나와 에어포항을 인수했던 베...
2019.05.21 View 1549
제주항공, 게이트백 처리 수수료 이전 요금 체계로 환원 최대 20만 원 수수료가 개당 2만 원으로 단일화 지나친 요금 규모로 이용객 불만 많았던 것으로 추정 제...
2019.05.21 View 485
알파벳 몇 개 바꾸는 이름 변경에도 막대한 수수료 부과 관행 저지 허위 예약 방지 차원에서 도입한 것이나 엉뚱한 피해자 발생은 안돼 영국 민간항공청(CAA, Ci...
2019.05.20 View 249
보잉, B737 MAX 기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완료 밝혀 360시간 시험비행 통해 확정된 FAA에 최종 검증 진행 예정 보잉은 2건의 추락사고를 일으키며 수백 명 인명...
2019.05.20 View 190
베트남항공, 비행 중 기내 절도 연이어 발생 야간 비행편 등에서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탄 도난 가능성 귀중품 직접 휴대, 소지품은 잠금장치 최인근 선반 보관 베...
2019.05.19 View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