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스타트를 끊었다.
아시아나항공의 최대 주주인 금호산업은 지난달 25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을 통해 금호산업이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 지분 31%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CS증권은 이달초 비밀유지계약을 맺은 인수 후보자들에게 투자안내서(Information Memorandom·IM)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는 인수 후보는 애경그룹, SK, 한화, CJ 등이다. 현재 인수 참여를 공식화한 기업은 애경그룹과 KCGI(강성부 펀드)뿐이지만 후보군으로 꼽히는 기업들도 인수전 참여를 위한 물밑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 단계에선 관심을 보일 경우, 인수가만 높아지기에 몸을 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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