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초음속 비행 경쟁에 합류
우크라이나-호주 합작회사가 태평양 횡단 초음속 여객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우주와 초음속 비행에 대한 열망을 가진 호주의 한 회사가 우크라이나 엔진 디자인 및 제트 엔진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민간 여객기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5월 4일 호주항공(Australian Aviation)에 따르면, 시드니 동부의 코스모비젼 글로벌 코퍼레이션(Cosmovision Global Corporation)이 자포리자(Zaporizhzhia, 우크라이나) 소재의 항공기 엔진 설계 업체인 SE이브첸코 프로그레스(SE Ivchenko-Progress), 엔진 제조업체인 JSC 모터시치(Motor Sich)와 손잡고 초음속 여객기 개발에 나섰다.
세 당사자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스모비전의 CEO인 일리야 오사드추크(Ilya Osadchuk)는 현재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드니에 있는 유명 기업과 우크라이나 두 기업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일리야 오사드추크는 25년 전 호주로 이주한 이중국적의 우크라이나계 호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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