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은 자국 항공업계에 막대한 규모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거의 100조 원 가까이 지원하고 있는 미국은 물론이고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나라들은 한결같이 항공산업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현재의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미국, 중국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대형 항공사 1개 체제인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시장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항공사가 나뉘어 경쟁하고 있었다. 어찌됐던 하나로 통합을 눈 앞에 두고서도 기업결합심사가 지연되면서 통합도 미적거리고 있다.
항공산업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배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news1.kr/articles/?4438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