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행해진 일인지 눈을 의심케 하는 사건이 벌어졌네요.
아시아나
기내식 못 실어서 난리를 부리더니
회장이란 사람은 사죄 기자회견에서 남탓 하는 발언해 물의를 빚고
기내식 업체 교체 과정에서 사익 챙겼다는 의혹
이젠 거기다가 신입 승무원들이 회장 방문 시를 대비해
환영하는 노래와 춤을 연습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됐네요.
지금 대한민국 땅에서 벌어지는 일인지 경악스럽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보던 북한의 김일성 찬양과 뭐가 다르고
종교에서 사이비 교주를 향한 맹목적인 비이성적인 찬양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올 초에 박삼구 회장이 승무원 성희롱했다고 폭로했던 그 현장의 한 모습이네요.
이 연습을 시키면서 너는 팔짱을 껴라, 울어라, 사랑한다고 말해라 라고 했다고
각자에게 임무까지 부여했다고 하니...
허 참..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