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일회성 손실이 화물 호황을 덮어버리면서 3분기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연결재무 기준) 매출액은 1조660억원으로 전년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크게 줄었다"
이유는 고정비 때문이다. 3분기 아시아나항공의 고정비는 1,325억원이 발생했는데, 환율 상승으로 정비충당 부채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비용인식으로 추정치와 오차가 발생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세무조사 추징금이 발생하면서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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