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일본 항공시장,
항공화물 시장은 더 없이 호황이지만 이런 호시기를 맘껏 누리지 못하는 일본,
그 가운데는 나리타공항이 허브로 성장하지 못한 배경도 한 몫 한다.
활발한 수출 등 무역 움직임과 일본의 거대한 시장을 감안하면 세계 몇 위 안에 드는 물류 대국이지만 정장 항공화물에서는 그리 큰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나리타공항의 반쪽짜리 역할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고 주장한다.
환경, 소음 등의 이유로 24시간 운영하지 못하는 나리타공항의 한계는 뚜렷하다. 인근 주민 및 시민단체와의 갈등으로 확장하지 못하는 나리타공항의 미래 역시 밝지 않다. 하네다공항 등이 있지만 국제선 모두를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러는 사이에 동북아시아 물류 중심은 인천공항 등으로 넘어가 버렸다.
https://www.news-postseven.com/archives/20220213_17253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