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에만 300억 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대한항공의 연구개발비는 '신성장 분야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을 UAM 사업과 항공정비(MRO)에 대한 투자가 눈에 띈다.
이수근 총괄 부사장이 관장하는 UAM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현대차 등과 UAM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대한항공은 운항 통제 시스템 개발, 교통관리시스템, 여객물류 운송 서비스사업 모델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공기 엔진정비 계열사 'IAT'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고 엔진정비, 부품정비 등 MRO 분야 연구개발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형발사체용 공통격별 추진제 탱크 개발 등 항공우주사업도 한창이다. 차세대 스텔스 무인전투기 사업, 정찰 드론 등의 개발에도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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