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고용지원 업종 제도에 따른 고용유지지원금이 10월로 종료됐다.
당초 180일이었던 것을 90일, 그리고 다시 30일 추가해 300일 지원했던 것이다. 정부로서는 최대한 지원했다고 여기고 있으나 실제 기업, 노동자 입장에서는 곧 다가올 내년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 종료(2022년 3월 31일)를 눈 앞에 두고 있어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아직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 노동자의 삶은 여전히 피폐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내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원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10450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