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양사 통합 심사 관련하여 심의 수준을 '간편'에서 '심화'로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의 합병이 경쟁 제한 가능성을 초래한다고 본 것으로 볼 수 있다.
심의 수준이 격상되면서 미국 대한항공은 당국으로부터 독점 여부 판단과 경쟁 제한 해소를 위해 더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미주노선 13개 중 양사의 중복 노선은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뉴욕·로스앤젤레스·시애틀 등 총 5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42263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