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도 점차 진정되어 간다.
일상 회복을 앞두고 인천공항은 9월께 '비즈니스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시범운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중이다. 성공한다면 개항 21년 만에 현안 사업을 이루게 된다.
서비스 비용을 낸 여객에게 입출국 편의를 제공하는 패스트 트랙은 세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사실상 '역린' 처럼 치부돼 왔다.
항공업계에서는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패스트 트랙은 필요한 서비스라며 지속적으로 도입을 요구했었지만 번번히 검토 수준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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