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자금 문제와 유동성 사항은 어느 정도 해결한 모습이지만 문제는 국내외 경쟁당국의 시장 경쟁제한 의견이 있다는 점과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계약 관련 문제가 돌출되고 있다.
경쟁제한 완화 조치로 노선권, 슬롯 배분 제한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는 자칫 우리나라 항공 경쟁력을 깎아먹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에 직면한다. 또한 통합 후 고용유지 등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여기에 30년 동안 최소 순이익 보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엉터리 기내식 계약을 맺은 아시아나항공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자칫 아시아나항공 매각 계약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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