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이 잇달아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에 이어 에어부산, 진에어 등 LCC 들은 재무상태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개선돼 해외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더라도 LCC 재무상태가 쉽게 건전성을 되찾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미 누적된 수천억원대의 적자를 메꾸기 쉽지 않은 상황인 데다 포화 상태인 LCC 시장에서 생존을 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10/1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