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움직임이 우주로 향하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003490)도 8년 전 나로호 개발 이후 중단했던 우주산업에 다시 뛰어들며 한국에도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에고하고 있다.
얼마 전 누리호 개발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라 할 수 있는 나로호 개발에서는 총조립을 담당했던 핵심 기업이다. 우주 발사체 개발이 장기화되고 항공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우주 사업에서 다소 멀어졌던 대한항공의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에 참여해 소형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대와 공동으로 공중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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