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파산 위기에 몰렸다는 항공업계,
그런데 대한항공만큼은 딴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침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업계의 분위기와는 달리 이번 4분기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며 올해 영업이익이 다시 1조 원대, 그것도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객사업은 국제선 운항 감소로 거의 폭망 상태지만, 견고한 화물 경쟁력이 든든하게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동안 재무구조는 더 탄탄해졌고 경쟁력도 높아졌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성공리에 마무리된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수준의 항공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위기라는 데...
http://heraldk.com/2021/12/15/대한항공-5년만-1兆-클럽-복귀-오미크론의-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