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통합...
지지부진하다.
공정위는 경쟁제한성 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조건부 승인을 검토하고 있는 모양새다.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 역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움직임은 더디기만 하다.
일각에서는 에어캐나다 사례를 우려하고 있다.
에어캐나다가 에어트랜샛 인수를 추진했다가 EU의 반대(정확히는 조건부 승인)에 결국 합병이 무산됐다. 시간이 지체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조건부 승인 등의 환경이면 대한항공이 기업결합 자체를 없던 것으로 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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