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항공사 합병,
공정위가 심사 기한이던 올해 상반기를 넘어서면서 올해 안에 마무리 짓겠다고 했지만 20여일 남은 2021년 안에 공정위 심사를 마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공정위는 경쟁 제한성에 발목이 잡혀있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은 한국 공정위가 먼저라며 심사에 들어가지 않은 모양새다.
공정위는 이제와서 '완결 시점은 확정할 수 없다. 시간이 걸린다'라고만 한다.
해외경쟁당국과의 소통도 답답한 모습이다. 이쯤되면 대한민국 정부가 공정성이라는 미명 하에 외국 경쟁당국보다 더 까다롭고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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