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항공 부문은 올해도 역시 화물이 먹여 살렸다.
백신 개발되고 접종 확대했지만 각종 변이가 연속 이어지면서 국제 여객 시장 회복은 물거품이 됐다. 그런 가운데 우리나라 대형 항공사의 약진은 눈부셨다. 꾸준히 화물 운송을 통해 영업이익을 내는데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6개(7개 예상)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아시아나항공도 1개 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방역 물품과 반도체 공급 대란, 해상 운송 비용 상승 등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다.
겨우내 연명하는 LCC들, 급한 불은 껐지만
영업에서 흑자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상증자, 감자, 기안기금, 채권 발행 등으로 겨우 겨우 연명하고 있는 LCC 업계의 실적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해 넘기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 승인
이스타항공, 기적과도 같은 회생 조짐, 내년 상반기 재운항 계획
http://www.mediapen.com/news/view/688542